[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생존전략이다.]

김휘창 스터디진로진학교육 대표

[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생존전략이다.]

독서는 우리 삶에서 단순한 교양이나 취미생활로 여겨질 것이 아닌, 일종의 생존 전략으로 취급되어야 합니다.
그 이유 중 첫 번째는 우리가 인생에 있어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이고, 두 번째는 스스로를 알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함입니다.

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문제에 부딪치고,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‘알아야’ 합니다. 그러나 지식을 읽지 않으니 아는 것이 별로 없고, 아는 것이 없으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합니다.

당연히 단순한 지식을 바탕으로는 해결책을 쉽게 낼 수도 없고, 단순한 지식마저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기 위해서 여러 지식과 경험을 비교하여 결론을 내릴 수도 없습니다.
그런데, 인생에서 만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된다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까요?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자기 탓 남 탓만 하면서 세월을 보내는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.

그렇다면, 독서가 왜 인생에서 문제 해결책이자 생존전략이 될까요?
돈으로 교환되지 않는 지식은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오늘날 냉정한 자본주의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없이, 쓸모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계처럼 무작정 암기하는 지식은 더 이상 가치가 없습니다. 새로운 시대에 맞춰 생겨나는 여러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독서를 통하여 생각하는 방법을 먼저 배운 뒤
해결책을 세워야만 가능합니다.

이제, 현대인에게 독서는 취미가 아닌 생존전략입니다. 교육계에 독서붐이 분지는 오래이지만, 우리나라는 문해력(글자를 읽을 줄 아는 능력)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독서력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나라입니다.
이제 ‘독서력의 부재’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서, 우리 아이에게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근본적인 독서 교육을 제공해 주세요.

PS>
한국인은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OECD 최하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‘헬조선’, ‘수저 계급론’ 등 현실을 비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. 특히 객관적으로는 만족스러울 것 같은 삶인데도 왠지 모르게 행복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의문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.
이제 독서를 하세요. 독서는 자신의 삶을 풍부하게 해주는 길을 알려줍니다.
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, 자신이 진짜 원하는 사람, 스스로 바라던 자신의 모습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질 수 있게 독서가 도와줍니다.

내가 원하는 삶과 나의 모습을 찾기 위해 독서를 시작하세요.
독서는 기존의 나를 뛰어넘어 새롭게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